SW마에스트로 10기 마지막 후기
중간평가까지의 후기는 이전 글에서 적었었다. 이번 후기가 마지막 후기인만큼, 단순히 정보성 글이나 팁보다는 내가 느꼈던 점을 전달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소마가 어떤 프로그램인지를 알고 싶다면 이전 후기들을 읽는 게 더 나을 것이다. 중간평가가 끝나고 9, 10, 11월 3개월을 다시 열심히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사실 중간평가 이후는 그 전과 바뀐 건 딱히 없다. 단지 11월은 진짜 최종평가였기 때문에 중간평가를 준비할 때보다도 훨씬 열심히 했다는 정도. 우리팀은 원래 평일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센터에 모여서 프로젝트를 수행했는데, 나는 11월 달은 평균적으로 저녁 9시 반은 되서 집에 가곤 했다. 그렇게 준비한 최종평가를 마치고 쉬는 것도 이제 거의 한 달이 되어간다. 우선 내가 SW마에스트로에 지..